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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폐식용유가 황금알을 낳는다?" HD현대 5천억 베팅의 비밀

by 원래부자 2026. 4. 22.

 

다 쓰고 버리는 폐식용유,

이제는 대기업들이 서로 사겠다고

줄을 서는 귀한 몸이 되었습니다.

 

최근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대 규모의 폐유지 재활용 기업인

대경오앤티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무려 5,000억 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폐식용유 기업을 사는 속내는

무엇일까요?

 

그 핵심에는 미래 하늘길을 지배할

SAF(지속가능항공유)가 있습니다.

1. SAF(지속가능항공유)가 대체 뭐길래?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는 화석 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동물성 유지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입니다.

 

탄소 배출 80% 감소:

일반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입니다.

 

강력한 규제:

유럽(EU)은 이미 항공기 연료의

2%를 SAF로 채우도록 의무화했고,

2050년에는 70%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고부가가치:

공급은 적은데 수요는 폭발하고 있어,

기존 항공유보다 2~3배

비싼 가격에 거래됩니다.

 

 

 

2. HD현대가 '대경오앤티'를

점찍은 이유 (수직계열화)


이번 인수의 본질은

"원료 주권 확보"입니다.

 

아무리 SAF를 잘 만들어도

원료인 폐식용유가 없으면

공장이 멈추기 때문입니다.

구분 대경오앤티 인수의 핵심 가치
압도적 규모 전국 13개 사업장, 국내 최대 폐식용유 수거망 보유
공급망 내재화 원료 수집 → 제품 생산 → 유통까지 한 번에 해결 (수직계열화)
수익성 개선 지난해 영업이익 357억 원 기록, 꾸준한 우상향 흐름
국가 전략자산 일본 에네오스 등 해외 경쟁사를 제치고 국내 자원 유출 방지

 

3. 정유주의 변신, 정제마진 한계를 넘는다


기존 정유 사업은

유가가 출렁일 때마다 실적이

널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이트 바이오

(식물 자원을 활용한 연료/화학) 사업은

규제가 수요를 강제로

끌어올리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세계 1위

항공유 수출국입니다.

 

우리 항공유의 80% 이상이

미국, 유럽 등 규제가 심한 국가로

수출됩니다.

 

즉, SAF 역량을 못 갖추면

기존 시장을 다 잃을 수도 있다는

'생존의 문제'가 걸려 있는 셈입니다.

 

 

4. 투자자들을 위한 3줄 요약


✅HD현대오일뱅크,

5,000억 원에 폐식용유 1위

'대경오앤티' 인수 추진.

 

✅ 이유는 SAF(친환경 항공유) 시장의

핵심 원료를 선점하기 위해서임.

 

✅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닌,

탄소중립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필수 전략적 행보.

결론: 쓰레기통에서 찾은

5,000억 원의 가치


과거에는 폐식용유 수거가

동네 골목의 일이었다면,

이제는 국가 간의

자원 전쟁이 되었습니다.

 

HD현대의 이번 행보는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과연 SAF가 정유업계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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